인탑스, 홍제동 개미마을에 전기요 3000장 전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의 차상위 계층 3000 가구에 “사랑의 전기요”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인탑스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를 시작했다. 연간 5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3억 5000만 원은 매월 1004가구에 생활필수품으로 전달하고, 1억 5000만 원은 기금을 조성하여 필요물품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협력사에 대한 저금리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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