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어린이 성장 종합적으로 도와주는 전문 기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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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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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 계층 어린이 돌보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드림스타트(Dream Start)’사업을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사업)은 개별 실정에 맞춘 상담, 공부, 건강관리, 문화예술, 여가 프로그램, 의식주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하는 종합 관리 사업으로,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공무원과 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상대적으로 시내 아동에 비해 복지 서비스 권역에서 떨어져 있던 신북읍, 사북, 북산면, 신사우동, 소양동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좋도록 신사우동에 낼 계획으로 시 소유의 공공건물을 개보수해 내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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