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체와 잠재 고객을 직접 방문해 개별 상담회와 투자유치 설명회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는 해수부 및 공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광양항만항운노조,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다.
공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광양항의 노사화합과 기업하기 좋은 항만 여건 등을 적극 홍보해 현지 고객과 물류분야 협력 및 투자교류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천진시 항무국, KOTRA 텐진무역관과 공동으로 한중물류포럼도 개최해 물류 및 제조기업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중물류거점 구축을 위한 협력 및 여수광양항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북중국화물의 광양항 이용 증대는 물론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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