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제2의 류현진 임혜동 선수 격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0 17: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왼쪽부터 구구회 의원, 최경자 의장, 임혜동 선수, 송기범 코치, 임호석 의원.[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0일 시의회를 찾은 임혜동 야구선수와 윤근주 감독, 송기범 코치를 만나 격려했다.
임 선수는 의정부 동오초 출신으로 의정부리틀야구단에서 야구의 꿈을 키워왔다. 현재는 신일고 3학년에 재학중이며,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청룡기선수권대회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달 프로야구 넥센 입단이 결정됐다. 시속 144㎞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제2의 류현진을 꿈꾸고 있다.

최경자 의장은 "임 선수의 야구사랑이 의정부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정부리틀야구단에서 더욱 더 많은 프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리틀야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임호석 위원도 "리틀야구단에서 프로야구 입단 제1호 투수가 배출돼 야구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