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일사일촌 자매결연 마을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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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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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임직원들과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이 20일 신동아건설 대강당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신동아건설이 2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과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직거래 장터는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고춧가루·좁쌀·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됐다.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만큼 노력과 정성이 느껴진다”며 “회사가 조금이나마 판로를 열어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덕상2리(덕전마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 돕기, 하계휴가철 농촌방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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