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아내 유진에게 전화를 했고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에 성공했다.
박미선은 유진에게 기태영과 권태기가 오진 않았는지에 대해 물었고 유진은 "권태기가 오려면 한 40년은 걸릴 것 같다"고 답해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