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화가 있는 날' 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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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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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내 위치한 극장 ‘용’을 비롯하여 전국의 국립박물관 내 ‘문화상품점’과 ‘카페’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1만원의 행복을 누릴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공연을 1만원에 관람하면 한 번에 3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상품을 10% 할인해주고, 카페에서는 15%까지 깎아준다.

■ 송승환의 명작 동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부모님은 단돈 만원에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는 송승환의 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11월 26일(수) 11시, 2시 공연에 한해 부모님 전석 1만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동은 45% 할인된 금액(할인가 : VIP석 27,500원, S석 22,000 A석 16,500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문화상품 10% 할인, 오후 9시까지 연장 영업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국의 국립박물관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에서는 ‘미니 유물 발굴 체험’, ‘청자 다식 접시 세트’ 등 판매순위 「Best 30」과 「MD 추천 문화상품 70종」,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Best 5」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한글박물관 내 ‘문화상품점’에서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들과 협업 개발한 넥타이, 스카프부터 문구류와 생활소품까지 400여종의 한글 관련 상품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카페 15% 할인, 오후 9시까지 연장 영업

국립박물관 내 ‘카페’에서는 커피와 다양한 차를 15% 할인해준다. 국립한글박물관의 카페 ‘아름누리’에서는「‘ㅋ(키읔)’으로 시작하는 커피와 ‘ㅌ(티읕)’으로 시작하는 티(茶)의 만남」이라는 기획 행사가 진행 중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시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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