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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준비한 홍합은 마산 인근 해역에서 직송한 20t 물량이다. 올해 홍합은 전년 대비 10%가량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최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회복세와 더불어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추위 등의 영향으로 탕거리 수요가 늘면서 시세는 전년 보다 7%가량 올랐다.
이에 홈플러스는 홍합을 시중 대비 20%가량 저렴한 100g당 300원에 판매한다.
또 자사 푸드 콘텐츠 제공 서비스인 올어바웃푸드(aafood.co.kr)를 통해 인기 요리 프로그램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서 홍합 요리 레시피 소개와 함께 관련 재료를 할인 판매해 고객들이 다양한 홍합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양식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쌀쌀해진 날씨에 얼큰해진 탕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패류를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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