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대교타워에서 '제23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눈높이교육상은 이 시대의 참다운 사도상을 정립하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초등∙중등∙유아∙특수∙글로벌교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9명의 교직자가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소속 학교 및 기관에도 500만 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됐다.
여인국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은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하신 선생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전 세계 교육자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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