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천물놀이장’ 전국 물놀이 10대 안전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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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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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 위치한 '북천물놀이장'의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8일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4년도 물놀이 안전명소’에서 북천물놀이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물놀이 관리지역의 자율적․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이 전국의 해수욕장․강․계곡 등 유명 휴양관광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평가반이 6개 분야 4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전국 물놀이 10대 안전명소를 선정했다.

상주시에 자리한 ‘북천물놀이장’은 지자체장의 관심도, 안전성, 경관문화성, 교통접근성, 환경위생, 이용편의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10대 안전명소로 선정됐다.

전국 10대 물놀이 안전명소에 선정된 북천물놀이장은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물놀이장을 홍보하게 되며, 시설보완 등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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