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 워크숍은 니카라과(11월 21일, 마나과)와 페루(11월 26일, 리마)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니카라과에서 개최되는 정보보호 워크숍은 중남미 ICT 교육센터(CEABAD)에서 열리는 지역 워크숍(Regional Workshop) 행사(11.17~20)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지 맞춤형 교육(LOTS, Local Offsite Training Service)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페루와 한국의 정보보호 전략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보호 워크숍은 한국, 세계은행, 페루의 공동 개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제협력본부 이완석 본부장은 “중남미 국가와의 정보보호 교류 확대를 계기로 우리 정보보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중남미 지역 교두보를 확보하고 지역별 사이버시큐리티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