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경제자유구역은 필리핀 오로라주가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모델로 삼아 지난 2007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 자리에서 앙갈라 이사장은 오로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SL공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요청하였으며, SL공사는 APECO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하며 오로라 지역에 대한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L공사는 지난 9월에 오로라주 경제자유구역청 요청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수해폐기물 처리와 폐기물처리시설 건설계획에 대한 기술자문을 수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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