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관 합동 사회복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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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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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구리시장이 21일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열린 민·관 합동 사회복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1일 오전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관내 사회복지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사회복지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 구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제3기(2015년~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 결과보고를 했다. 또 서울여대 연구진은 시민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중기계획 수립 전반에 대한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보드게임을 이용한 소통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지역자활센터, 노인요양시설,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노력해 온 사회복지사 9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열렸다. 시 관계자는 "맡은 바 업무를 사명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한 사회복지사들이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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