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이파크' 브랜드파워 입증하며 조기 매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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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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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최초의 아이파크 아파트, 계약 3일 만에 90% 이상 계약률 이끌어내

거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자료=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실시한 거제 아이파크가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조기 매진될 전망이다.

21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거제 아이파크는 계약 3일 만에 90% 이상의 계약률을 보이며 다음 주중 조기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난 10월 3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8.33 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되며 계약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용인서천 아이파크 2차,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에서 매진 또는 90% 이상 계약을 이끌어낸 데 이어 매진 사례를 하나 더 추가할 전망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에 공급하는 최초의 아이파크 아파트로서, 기존의 산업단지 인접주거지역과 차별화된 입지에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지 서북쪽으로 독봉산이 접해있으며 단지 앞쪽으로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으로써, 조선소와 해풍의 영향에서 자유롭다. 또한 단지 내에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특히 독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직접 연결돼 개방감과 쾌적함이 뛰어나다.

자연친화적 입지만큼이나 교통망도 뛰어나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양측 조선소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 그리고 수월지구까지는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삼성동 아이파크와 해운대 아이파크 등으로 대표되는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기획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계약 돌풍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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