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박진숙 의원 등 13명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1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김해시의회(의장·배창한)는 21일 개회된 제18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진숙(사진)의원을 선임하는 등 13명의 위원을 선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5년도 당초예산과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박진숙 위원장은 "53만 시민의 피와 땀의 결과인 소중한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심사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성 예산은 최대한 존중하되 선심성 행사예산은 삭감 초치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냄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의 내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9천571억여 원, 특별회계 2천21여억 원 등 총 1조1천592여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 19일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