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방한, 과거 저스틴 벌렌더와의 나체 사진 유출 사건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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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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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방한[사진=케이트 업튼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미국의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의 방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녀와 연인 저스틴 벌렌더의 나체 사진 유출 사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4' 참석을 위해 김해 공항을 통해 입국한 케이트 업튼은 과거 개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나체 사진이 유출된 바 있다.

당시 외신들에 따르며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팝스타 리한나와 케이트 업튼 등 톱스타들의 개인 클라우드가 해킹당해 상당수의 누드 사진이 유포됐다.

특히 케이트 업튼이 당시 연인인 저스틴 벌렌더와 함께 나체로 있는 사진과 침대 위 사진까지 유출돼 화제를 모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케이트 업튼 방한, 몸매는 정말 좋다", "케이트 업튼 방한, 한국에 온다니 대박이네", "케이트 업튼 방한, 유출 사건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타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2년째 열애 중이며, 지난 9월에는 임신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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