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부안 연안바다목장 대형강제어초 외 1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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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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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은 지난 11일과 14일 부안 연안바다목장 해역에 대형강제어초 2기와 터널형어초 91기를 각각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강제어초는 정착성 어류를 위집하는 어류형 어초이며, 터널형어초는 비교적 수심이 얕은 곳에 설치하여 수산 동.식물의 산란, 서식, 보육의 역할을 갖는 패조류형 어초이다.

부안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2012년 시작하여 금년까지 매년 10억원씩 부안군 위도해역에 투입하여 인공어초시설, 바다숲조성, 종묘방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안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201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FIRA 서해지사는 서해안의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부안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통하여 부안해역이 보다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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