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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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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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사업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집안에 활동감지센서와 화재·가스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어르신에게 응급호출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재나 가스누출 등이 발생하면 게이트웨이를 통해 관할 소방서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어 119구조대가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센터가 독거노인의 활동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담당 생활관리사가 방문하게 된다.

설치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으로 건강상태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이 우선 해당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지역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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