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임상시뮬레이션센터, '간호사 보수교육' 기관 인증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김미숙)는 대한간호협회로 부터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 기관으로 인증 받았고 지난 21일 밝혔다.

간호사 보수교육은 간호사면허소지자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써 매년 8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그동안 울산의 부족한 오프라인 교육기관으로 울산지역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보수교육을 받기 어려웠으나, 이번 춘해보건대학교의 인증으로 타지역에 가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간호사 보수교육 운영은 2015년부터 울산지역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BLS-Provider(기본심폐소생술과정)으로 실시한다.

김미숙 센터장은 "지역 간호사들의 온라인보수교육이 아닌 실습과 연계하여 간호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는 실질적인 교육 통해 간호사들의 교육을 돕겠다"라고 하며, “의료기관평가 시
본심폐소생술교육을 년간 1회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는데, 간호사보수교육과 더불어 동시에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향후 춘해보건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간호사 보수교육으로 미국심장협회 지침 전문심장소생술 교육 과정인 ACLS-Provider, 한국전문 소생술인 KALS 프로그램으로 간호사 보수교육을 확대 해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