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열애, 과거 이상형은? "잘생긴 외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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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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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열애,윤상현 메이비 열애,윤상현 메이비 열애,[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윤상현과 열애 중인 가수 메이비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메이비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아주 잘생긴 외모보다는 평범한 듯하면서 정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방송에서는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 특히 섬유 유연제향이 나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었다.

특히 메이비는 이전부터 수차례 배우 차태현이 이상형임을 강조해왔다. 지난 2007년 차태현이 진행했던 KBS 라디오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자, 메이비는 "학생 때부터 차태현의 팬이었다"며 "평소 차태현 얘기만 나와도 수줍어서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고백까지 했었다.

최근 윤상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윤상현은 연인을 작가라고 밝혔지만, 메이비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윤상현이 메이비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상견례를 마쳤다는 보도가 있는데 상견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정도다. 내년께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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