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에이온휴잇 선정 ‘2014 리더를 위한 최고의 직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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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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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GE는 세계적인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기업 에이온휴잇이 발표하는 ‘2014 리더를 위한 최고의 직장(Top Companies for Leaders)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에이온휴잇은 2001년부터 전세계 기업들의 인재 관리 및 리더십 양성 관련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리더를 위한 최고의 직장’을 선정해 왔다.

올해 1위에 오른 GE는 우수한 리더십 프로그램과 기업 문화, 사업 방향과 일치하는 리더십 전략,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리더 양성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 직전 조사였던 2011년 조사에서 GE는 11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GE는 리더십 개발과 인재양성을 기업 문화의 일부이자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여겨 왔다. GE는 이러한 문화를 통해 130년 동안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리더십에 대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다. 글로벌 인재 사관학교로도 알려진 GE는 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직급별 리더십 및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4000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리더십 교육을 받고 있으며, GE 고위 임원의 약 30%가 실제로 이러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GE는 인재 교육에만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에도 직원 교육 관련 비용 만은 줄이지 않았을 정도다. 리더 양성에 대한 GE임원들의 열정도 남다르다. 제프 이멜트 회장을 비롯한 GE고위 임원들은 자신의 시간 중 30% 가량을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할애한다. 이는 GE의 리더십 철학에서도 잘 드러난다. GE는 임직원 개개인을 한 명의 리더로 보고, 한 명의 성장은 곧 조직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은 “GE는 인재가 곧 기업의 자산이라는 믿음 하에,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견인해줄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리더를 위한 세계 최고의 직장’에 GE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에서도 인재 양성에 대한 GE의 글로벌 역량을 적극 활용해 많은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E는 올해 에이온휴잇 외에도 △링크드인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 톱 100(The World’s 100 Most In Demand Employers)’ △HR.com의 ‘리더십 500 엑셀런스 어워드(Leadership 500 Excellence Awards)’ 1위 △챨리 그룹과 치프 이그제큐티브 매거진의 ‘리더를 위한 최고의 직장(Best Companies for Leaders)’ 3위 △헤이그룹의 ‘리더십을 위한 최고의 기업(Best Companies for Leadership)’ 2위에 선정되는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GE의 우수한 리더십 프로그램 및 문화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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