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22% 증가한 수치로서 게임, SW, 포털 등 모든 사업 분야 매출액이 10~25% 확대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다.
특히 3분기가 전통적인 SW 산업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기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비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이 났다. 이스트소프트는 올 4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오랜 기간 준비해온 제품들이 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기에 향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