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장 후보에 올랐다.
엄지원은 영화 '소원'에서 진정성 담긴 연기로 폭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모성애를 연기하며 '엄지원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얻기도 했다.
지난해 '영화 평론가 협회상'에서 데뷔 11년 만에 수상했던 엄지원이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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