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후 1시 공공인재대학 316호 서정우 강의실에서 단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특강을 시작으로 공공인재대학 건물 앞에 있는 ‘고 서정우’ 하사 추모비 앞에서 전사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추모식 이후에는 별도의 부대행사로 추모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국화송이 한 송이 한 송이를 직접 액자에 꽂으며 태극기를 만드는 부대행사에 참여해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보훈청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이해 ‘고 서정우’ 하사 모교인 단국대(천안캠퍼스)에서 후배 학생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젊은 나이에 국토방위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전사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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