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연평도 포격도발 추모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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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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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화송이로 만드는 나라사랑 태극기 등 부대행사 실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이하여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 모교인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에서 해병대 군사학과 학생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행사 및 부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공공인재대학 316호 서정우 강의실에서 단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특강을 시작으로 공공인재대학 건물 앞에 있는 ‘고 서정우’ 하사 추모비 앞에서 전사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추모식 이후에는 별도의 부대행사로 추모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국화송이 한 송이 한 송이를 직접 액자에 꽂으며 태극기를 만드는 부대행사에 참여해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보훈청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이해 ‘고 서정우’ 하사 모교인 단국대(천안캠퍼스)에서 후배 학생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젊은 나이에 국토방위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전사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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