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매협회(NRF)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62%가 기프트카드를 받고 싶다고 답했으며, 의류와 책, CD, DVD, 비디오게임, 전자기기, 보석 등이 뒤를 이었다.
컨설팅업체인 딜로리트가 실시한 연말선물에 관한 조사에서도 기프트카드(37%)가 가장 많았고, 현금이라고 답한 비율도 35%에 달했다.
반면 상대방에게 주고 싶은 연말 선물 1위로는 의류가 45%로 가장 많았고 기프트카드는 2위를 차지했다.
한편 NRF 조사결과 미국인들의 올해 선물 구매비용은 1인당 평균 804.42달러로 지난해 767.27달러보다 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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