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서울·경기는 아침까지, 충남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오후에 차차 개겠다.
또 대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 강원영서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도 낮 동안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상청은 내일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다음 주 월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