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전달받고 이를 양현종 소속 구단인 KIA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KIA는 수용 여부를 놓고 구단 회의에 들어갔다. KIA는 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으로 4일 이내에 포스팅 수용 여부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회신해야 한다. 기한은 28일 오전 7시까지다.
만약 KIA가 이 금액을 수용하면 최고응찰액을 써낸 구단이 양현종과 한 달간 독점 교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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