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No. 1 Brand] 오비맥주 "카스 앞세워 글로벌 맥주기업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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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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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인 '카스'를 통해 국내 1위 맥주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적 맥주 기업인 AB인베브에 인수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

홍콩과 몽골 등에서 위세를 강화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카스'를 통해 국내외 맥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1994년 처음 출시돼 올해로 스무살이 된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맛, 패키지, 이미지 등에서 쇄신을 거듭해왔다.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브 브랜드를 개발해 혁신을 도모했다. 이 결과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젊음의 대표맥주로 자리매김 했다.

카스는 수년 간에 걸쳐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생기 넘치고 역동적인 맥주 브랜드'를 표방해왔다.

광고 역시 동시대의 가장 에너지 넘치는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해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012년에는 배우 김수현을 기용해 젊은이들의 청춘과 클럽 문화를 어필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했다. 지난해에는 배우 이종석과 김우빈을 캐스팅해 클라이밍과 블롭점프라는익스트림 스포츠를 보여주며 청춘의 도전과 경쟁을 나타냄으로써 '건강한 젊음'을 제시했다.

올해는 드라마 배우 지창욱을 모델로 발탁, 역동적인 젊음을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저칼로리 맥주 '카스라이트'는 지난 4월 유희열과 건강미인 이태임을 모델로 발탁해 선호도와 판매량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해마다 카스는 대학교 축제를 지원하며 젊음과 함께 호흡해 오고 있다.  올해로 4년째가 되는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제도인 '카스포인트'도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인기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는 관전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는 환경보전 슬로건으로 'Cass Fresh, Earth Fresh'을 제정,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몽골 자연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카스 몽골 희망의 숲' 조성 사업으로 몽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카스는 스포츠, 패션,뮤직 페스티벌 등 젊은 층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맥주 브랜드를 넘어 문화를 선도하는 '젊음의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항상 '젊음'이라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 및 젊은 층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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