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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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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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군은 지난 20일 오후2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제찬 부군수 주재하에 `2014년도 제2차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 2014년 목표대비 징수현황, 재산조회 및 압류, 결손처분 등 체납액 정리현황과 향후 징수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의 201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현황은 10월말 현재 올해 체납세액 징수목표액 24억8천만 중 21억4백만원을 정리하여 목표대비 84%를 정리했으며 현재 78억의 과년도분 체납액이 남아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납세액 정리실적 수치에는 징수뿐만 아니라 감액, 결손처분 등이 포함된 것으로 향후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징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제찬 부군수는 “조직개편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인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적극적인 체납처분 및 징수활동으로 밝고 투명한 납세풍토를 조성해서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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