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SO223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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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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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증기관 'BSI'가 LG전자에 ‘ISO22301’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 넷째부터 LG전자 평택경영지원담당 박진관상무, BSI대표 천정기회장.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국제인증기관 ‘BSI’로부터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22301 인증은 기업이 재해·사고로 인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부터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 태스크를 시작했으며 9월 1차 문서심사, 10월 2차 현장심사와 모의훈련을 거쳐 11월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평택생산그룹 단말생산담당 박상태 상무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LG 휴대폰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상황 발생 시 적기에 경영 복구가 가능하도록 모의훈련을 반복 시행하고 완벽히 숙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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