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G3' 등 7종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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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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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LG전자의 'G3'를 비롯한 '베가 시크릿노트' 등 7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이달에만 총 10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내렸다.

지난 12일 KT는 '갤럭시 그랜드2' 등 2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결정에 이어, 15일 '베가아이언2', 18일 'G3 비트', '옵티머스 G pro', 22일 '베가 시크릿노트' 외 2종까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출고가 인하를 단행했다.

오는 25일에는 플래그십 모델 가운데 최초로 LG전자의 'G3'와 '베가아이언' 2종의 출고가를 추가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현석 KT Device본부 상무는 "KT는 순액요금제, 출고가인하, 지원금 상향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 등을 통해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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