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캐나다 대형유통점서 한국식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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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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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태진 BC주 한인실업인협회 회장, 윌슨 캠(Wilson Kam), 모빌테크 인터내셔널 대표, 대럴 존스 (Darrell Jones), 오버웨이티 푸드 그룹 대표, 말콤 브로디 (Malcolm Brodie), 리치몬드 시장, 테레사 왓 (Teresa Wat) BC주 무역부 장관, 앨리스 웡 (Alice Wong), 리치몬드 연방 하원의원, 브랜들 스콧 (Brandle Scott), 오버웨이티 푸드 그룹 부사장, 이태식 KOTRA북미본부장, 박재갑 올댓구즈 사장, 강영진 KOTRA밴쿠버무역관장 [사진=코트라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코트라(KOTRA)는 캐나다 서부 최대 유통망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Overwaitea Food Group)과 21~23일(현지시간) 프라이스 스마트 푸드(Price Smart Foods) 리치몬드점에서 '2014 한국식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년 한-캐 FTA 발효를 앞두고 한국 식품의 시장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프라이스 스마트 푸드 리치몬드점은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의 145개 매장 중 최대 매출을 내는 매장으로, 일평균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식품전은 아이에스비넷, 퀄리코리아, 사옹원, 웰바이오텍, 진미식품 등 국내업체 21개사가 김, 김치, 라면, 소스류, 과자류, 냉동 수산물 등 200여 종의 식품을 출품한 가운데, 현장 홍보 및 판매 행사로 진행됐다고 코트라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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