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코트라(KOTRA)는 캐나다 서부 최대 유통망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Overwaitea Food Group)과 21~23일(현지시간) 프라이스 스마트 푸드(Price Smart Foods) 리치몬드점에서 '2014 한국식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년 한-캐 FTA 발효를 앞두고 한국 식품의 시장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프라이스 스마트 푸드 리치몬드점은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의 145개 매장 중 최대 매출을 내는 매장으로, 일평균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식품전은 아이에스비넷, 퀄리코리아, 사옹원, 웰바이오텍, 진미식품 등 국내업체 21개사가 김, 김치, 라면, 소스류, 과자류, 냉동 수산물 등 200여 종의 식품을 출품한 가운데, 현장 홍보 및 판매 행사로 진행됐다고 코트라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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