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와일드카드 도입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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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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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사진=방송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이 와일드카드 도입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웠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2부는 분당 최고 시청률 7.3%, 평균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3' 왕중왕전 2부에서는 TOP3에 올라갈 모창신들이 결정됐다. A조에서는'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결승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대결 전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이재훈 모창능력자 임재용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C조에서는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와일드카드 제도가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와일드카드는 마지막 한 장의 결승 티켓을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돌리는 제도로, '히든싱어3'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출중했으며 그만큼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이 뜨거웠던 만큼 그에 대한 보답의 뜻과 함께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왕중왕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남은 한 장의 티켓을 국민들의 선택으로 돌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와일드카드 제도 왜 등장했나 봤더니 시청자와 함께하려는 제작진의 취지구나", "히든싱어3 왕중왕전, 진짜 모창능력자 너무 쟁쟁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탈락자 안타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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