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 감사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윤형렬위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박수범 대덕구청장(왼쪽 여섯 번째) 등 감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4~21일까지 주민참여감사를 실시한 후 21일 최종 보고회를 채택하고 감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주민참여감사는 설명회 및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감사위원회를 거쳐 감사대상 사무와 감사반을 편성 10~14일까지 주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3개 분야 9명(주민감사단 7명, 감사공무원 2명)으로 편성된 감사반이 △방범용 CCTV 설치․관리 운영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금강 로하스 에코파크 조성사업 등 7건의 사업에 대해 감사가 이뤄 졌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했고, 사후관리가 필요한 6건은 감사위원회에서 구청장에게 시정․개선토록 권고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감사위원들의 그동안 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조치 하겠다"고 약속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주민을 섬기는 구정운영에 진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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