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광주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 주말 2만5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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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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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캐널시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와 광주시에서 각각 개관한 'e편한세상 캐널시티', 'e편한세상 오포3차'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총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두 단지 모두 우수한 입지여건과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을 포함해 3일 동안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프리미엄과 대규모 수변 상권인 라베니체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가치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단지 또한 실거주에 적합한 전용면적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 일대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84㎡ 총 639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다음 달 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다음 달 5일 당첨자 발표 후 10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e편한세상 오포3차'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8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분당 노후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올여름 한 달 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광주역에 대한 관심이 e편한세상 오포3차 분양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라며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1·2차'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규모로, 총 336가구(전용 59~80㎡) 중 1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접수를 거쳐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9~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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