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성건염 증상,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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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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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성건염 증상[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생겨 팔을 들어 올리기도 석회성건염 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석회성건염 증상은 특히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해 주의가 요구된다.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에 돌과 같은 석회성 물질이 생겨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석회성건염 증상은 오십견으로 혼동하기 쉬우나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한다.

석회성건염은 어깨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사람뿐 아니라 대사 이상이나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석회성건염 증상은 어깨 통증뿐만 아니라 손목 저림과 목을 누르는 것 같은 통증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석회성건염 증상을 예방하려면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어깨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자세와 생활습관을 바르게 교정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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