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의원 ‘자살 원인 규명 조사’ 담은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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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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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의원(사진 오른쪽)]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은 24일 자살 원인 규명 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자살 시도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과 시·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을 구성해 ‘심리 부검’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8.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의 평균 12.1명의 2배를 초과하며, 회원국 중 10년 연속 자살률 1위를 기록할 만큼 심각하다는 게 윤 의원의 이번 개정안 발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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