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우수 섬유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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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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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오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북부 섬유CEO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섬유CEO를 대상으로 우수 섬유기업의 축전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마인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자 ㈜영원무역의 사장을 맡고 있는 성기학 회장이「매출 2조원대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원무역의 성장배경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성 회장은 1974년 영원무역을 창업해 해외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브랜드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997년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를 국내에 론칭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찬 포럼은 섬유단체 및 기업대표 등 15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textopi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해 팩스(031-851-0057)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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