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화합도모를 위해 준비한 체험극 프로그램 “2014 가족과 함께 하는 어울림세상”은 효도극과 과학예술극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통해 효(孝)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효도극 “호랑이 오빠 얼쑤”>는 피아노 건반, 모듬북이 활용된 생동감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연극이다. 가족 모두가 흥겹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어서 20일에 진행되는 <과학예술극 “빛의 해결사 아하! 탐정”>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친숙한 현상에 비춰 원리를 풀어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실시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 동반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가족당 1만원(최대 4인까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