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 고등학교(이하 대덕마이스터고)’ 첫 신입생 80명이 4.6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3월 1일 문을 여는 이 학교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미래부에 따르면 합격자 중 A학생은 C언어와 자바 책으로 혼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부모님이 소개한 프로그래머로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도움을 받고 누리꾼들의 SNS 조언으로 해결했다.
B학생은 유니티엔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 등록했고, C학생은 방과 후에 C언어와 C++언어 등을 공부해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17개 취득했다.
D학생은 정보올림피아드 입상을 목표로 교내에서 C++프로그래밍 동아리를 만들어 프로그래밍을 학습했고, 동아리 대표로 대회에 나가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E학생은 발달 장애를 가진 형이 전자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장애인들이 조작방식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는 꿈을 품고 이 학교에 지원했다.
미래부는 창의적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를 기르기 위해 대덕마이스터고와 소프트웨어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 개발·실습기자재 확충·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신입생 선발 전형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분야에서 남다른 재능과 열정, 배경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소프트웨어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3월 1일 문을 여는 이 학교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미래부에 따르면 합격자 중 A학생은 C언어와 자바 책으로 혼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부모님이 소개한 프로그래머로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도움을 받고 누리꾼들의 SNS 조언으로 해결했다.
B학생은 유니티엔진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 등록했고, C학생은 방과 후에 C언어와 C++언어 등을 공부해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17개 취득했다.
E학생은 발달 장애를 가진 형이 전자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장애인들이 조작방식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는 꿈을 품고 이 학교에 지원했다.
미래부는 창의적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를 기르기 위해 대덕마이스터고와 소프트웨어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 개발·실습기자재 확충·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신입생 선발 전형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분야에서 남다른 재능과 열정, 배경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소프트웨어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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