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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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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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생약성분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사진제공=동국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여성 갱년기 증상 경험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여성 갱년기 치료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여성 갱년기 증상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골다공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효과를 입증받은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국제약의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는 블랙코호시(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생약 복합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로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돼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과 해외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임상연구결과에 의하면 훼라민큐는 안면홍조·발한·우울감 등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증상에 대해 80% 이상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심한 안면홍조 증상에는 86.4%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기존 호르몬제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훼라민큐의 주성분 중 '블랙코호시'는 난소의 기능저하로 인한 여성 갱년기 증후군과 난소적출술 후의 후유증,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등 여성 신체증상에 유효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저명한 생약 및 약용식물제제 전문위원회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 받은바 있다.

또 ‘세인트존스워트'는 우울과 불안, 초초 등의 심리적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 미국에서 항우울증 효과를 인정받았다.

훼라민큐는 1회 1정씩(필요시 2정씩) 1일 2회 아침, 저녁 물과 함께 복용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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