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포럼 ~함께~ 사회취약계층 아동 위한 사회공헌활동 본격적으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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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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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역민의 입장에서 토론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의 밝은 미래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 포럼 ~함께~ (박현복 사무총장)가 이번 12월 1일부터 지역 입주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요보호아동 및 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각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구성된 포럼 ~함께~는 2013년 출범 이후 필리핀 이재민 구호 성금 모금과 아동시설 물품 후원 등 각종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포럼 ~함께~의 박현복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 추진 계획에 대해 “그동안은 시민들의 순수한 자원봉사 형태의 참여로 포럼이 운영되었다 보니 재원의 한계로 활동의 저변 확대가 쉽지 않았으나 최근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보인 관내 입주기업 몇 몇이 후원 의사를 밝혀오면서 기존보다 적극적인 활동 계획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포럼 ~함께~ 사회취약계층 아동 위한 사회공헌활동 본격적으로 전개[사진제공=사회공헌활동 포럼 ∼함께∼]



이어 박현복 사무총장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무와 공익을 더욱 강조하는 측면이 최근의 추세인 만큼 이러한 기업들이 지역민들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보다 사회공헌활동에 부합할 수 있는가를 포럼 ~함께~가 함께 고민하여 효과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참여의식 고취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 ~함께~는 다가오는 2015년 초에 태국 우돈타니 지역의 고아원 숙소 건축과 미용 봉사를 비롯하여 헌옷 등 생필품 후원을 위해 현재 모금 활동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414-8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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