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웹 드라마 ‘인형의 집’ PPTV 방송 기념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웹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병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정희철과 웹 드라마 '후유증'에 출연한 김동준이 함께했다.
'후유증'은 중국 현지에서 6천만뷰 라는 큰 조회수를 기록, 우리나라의 인구보다 많은 숫자로 중국 시장에 큰 영향을 나타냈다. 이에 현지에서는 이번 정희철이 출연하는 새 네이버 웹 드라마 ‘인형의 집’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정희철이 출연하는 ‘인형의 집’은‘ 국내 최초 한국, 중국, 미국 3개국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웹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금, 토, 일요일 밤 12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정희철은 tvN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을 확정지었고, 김동준은 뮤지컬 ‘올슉업’에 앨비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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