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송민국, 이휘재에 "삼촌, 가지마"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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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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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민국[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송민국의 애원이 화제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아주 특별한 하루' 편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자석처럼 서로가 서로를 끌었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플리마켓(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을 하는 시민 운동)에 참여하며 하루를 함께 보냈다.

출발 전 낯선 집에 와 울던 서언을 대한이가 안아주기도 했다. 서언과 서준은 삼둥이들이 밥 먹는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다 이내 숟가락을 들고 따라먹기도 했고, 민국이는 자기 식판에서 호박을 집어 서언의 입에 넣어주기도 하며 흐뭇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아이들의 동심은 한없이 순수해 어른들의 눈물샘도 자극했다. 이휘재가 쌍둥이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민국은 "가지마. 삼촌 가지마"라고 애원하며 이별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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