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희나리는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포천시공무원 희망나눔 봉사 동아리(회장 강은숙)로 지난 2012년 9월에 결성됐다.
그간 매월 주말에 연탄배달, 케이크 만들기, 독거노인 방문 이외에도 분도마을, 모현센터, 나눔과 사랑의 집 등을 방문해 더불어 사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영북면에서는 페인트 재료와 음료를 제공해주는 등 밝은 경로당 분위기 가꾸기에 함께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송용복 영북면장은 “자일4리와 운천8리 경로당은 2004년 준공된 건물로써 외관이 노후돼 보기가 좋지 않았는데, 도색을 해놓으니 경로당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진 것 같다”며, “쉽지 않은 도색작업이었을 텐데도 열심히 잘 해줘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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