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로'는 "커다란 집의 적막한 공간성, 13세 소년 소진의 시점, 그리고 재(災)의 질감이 묻어나는 문체에 근거해서 씌어진, 매우 독특한 소설" "성장하고 또한 살아간다는 일은 얼마나 고독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일까 하는 것을 자기만의 개성과 소설미학을 통해 유감없이 펼치면서 소설적 형상화에 성공했다" 등의 평을 받았다.
올해 평론 부분에선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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