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문체부 모바일 통합 메일 확대·보안성 강화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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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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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모바일 공직자 통합 메일 확대 및 보안성 강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모바일 공직자 통합 메일 확대 및 보안성 강화 사업에서 유라클은 보유하고 있는 모피어스(Morpheus)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모바일 공직자 앱을 개선하고, 보안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유라클은 모바일 공직자 통합 메일 보안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는 앱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유라클은 서비스 구축 시 공직자 메일 전용인 행정자치부 화이트리스트를 연동할 예정이며, 단말기 보안 SW를 탑재해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단말기 접근 통제를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앱 기능 개선을 통해 편지함 관리, 대량 메일 발송 기능, 프라이빗 푸시(Private Push)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자사의 프라이빗 푸시(Private Push) 기능은 공직자에게 메일이 도착했을 때, 스마트폰으로푸시(Push) 메시지가 도착하는 기능으로 웹 메일과 푸시 서버가 연계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이빗 푸시 기능은 구글 또는 애플이 제공하는 푸시 서버가 아닌 전용 푸시 서버를 구축하는 기술로 푸시 메시지에 대한 안정적인 전송 및 도달율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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