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한국·타이완·일본 등에서 식용되는 개복치가 화제다.
복어의 한 종류인 개복치는 몸의 크기가 매우 크고 납작하며, 배지느러미가 없고 눈과 아가미가 작으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크다. 또 입은 새의 부리 모양으로 매우 단단하다.
실제로 몸무게 2.2t 이상에 몸길이는 3.3m가 넘는 것도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복치는 알을 많이 낳는 어류로 한 번에 3억개가 넘는 알을 낳는다. 하지만 3억개가 넘는 알 중에 성체가 되는 것은 한두 마리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생존율이 미미하다.
다 자란 개복치는 바다사자, 범고래, 상어 등을 제외하면 천적이 거의 없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해파리가 주식이고 작은 물고기, 오징어, 갑각류, 해조류를 먹는다.
개복치 특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복치 특징,복어의 한 종류라면 맛인 좋겠네요","개복치 특징,이것을 안 먹는 나라도 있다던데","개복치 특징,정말로 희한하게 생겼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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