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역홍보를 위한 야립광고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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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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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옹진 섬을 알리고 지역의 인지도 상승을 유도하는 등 지역 홍보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광고판 설치공사를 이달 말 완료한다.

지난해 7개면 본도에 설치 완료한데 이어 올해 5개면 자도(장봉도, 소연평도, 소청도, 소야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에 7개소의 야립광고판을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14개의 광고판이 설치된다.

옹진군, 지역홍보를 위한 야립광고판 설치[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가로 4.5m, 세로 3m 규모의 야립광고판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선착장 입구 등에 설치되어 많은 이들에게 지역을 알리게 된다.

천혜의 절경을 담고 있는 사진과 함께 전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옹진군 홍보대사 이용식을 내세워 홍보효과를 더욱 톡톡히 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옹진군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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