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6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용운)는 송림6동대(동대장 김희태)의 주선으로 무공수훈자 다섯 가정의 국가유공자 문패를 새로 구입하여 설치하였다. 이에 무공수훈자 이월하 여사는 송림6동대와 방위협의회에 대해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편, 송림6동 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 일꾼으로서 연간사업계획을 토대로 주기적인 군부대위문과 무공수훈자 가정위문, 예비군 훈련 시 간식지원 등 지역 향토방위의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송림6동 김용운 방위협의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문패에 담아 보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태 송림6동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음으로써 지역민들의 애국심 함양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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